대규모 사립유치원 부정회계 적발을 계기로 만들어진 '유치원 3법'이 발의 448일 만에 13일 국회를 통과했다.유치원 3법은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묶어 부르는 말이다. 유치원 3법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밝힌 유치원 부정회계 문제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 지원금 비위 적발되면 전액 토해내야개정된 육아교육법은 유치원에 교육부가 구축한 회계관리 체계인 '유아교육정보시스템'(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이 지원금·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정부나 지
황명선 논산시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정치협상카드로 사용하는 국회는 부모와 국민들의 절규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회는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어린이교통안전법안과 지방에 실질적인 권한을 주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지방자치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한 자리에 모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홍성열 증평군수, 박준배 김제시장,